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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67억원 들여 ICT 기반 스마트팜 원예단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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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주시)
(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가 완공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 시의회 의원, 관계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는다.

스마트팜은 지난 2025년 9월 착공해 8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1.1ha 규모로 조성됐다.

67억원을 들여 0.9ha에 첨단 온실을, 그 외 부지에는 관리동과 부대시설 시설을 설치했다.

온실은 환기 효율과 광투과율이 우수한 유럽형 '벤로(venlo)' 방식의 첨단 유리온실로 구성됐다.

온도·습도·이산화탄소(CO₂)·광량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갖췄다.

작물 생육 단계에 맞춘 양액재배 시스템과 에너지 효율을 높인 친환경 공기열 냉난방 설비를 도입해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설 구축을 넘어 청년 농업인 육성과 정착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 농업인 6명을 대상으로 최대 4년간 재배 실습과 운영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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