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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도당 공관위 "진주시장·의령군수·합천군수 공천...'계속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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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의힘 경남도당
사진/국민의힘 경남도당

(경남=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제9회 지방선거와 관련,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서부경남의 중심인 진주시를 '계속 심사지역'으로 결정하며, 경선 여부에 대한 판단을 잠정 유보했다.

진주시는 재선시장인 조규일 시장이 3선 도전을 선언한 상태로 강갑중 전 경남도의원, 김권수 전 경남개발공사 사장, 박명균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 한경호 전 방위사업청 미래전력본부장, 황동간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특히 최근 김권수 전 사장과 박명균 전 부지사 그리고 한경호 전 본부장이 한목소리로 조규일 시장의 불출마를 요구하고 있으며, 강갑중 전 도의원과 황동간 도당 부위원장은조 시장에 대해 예비후보 등록을 압박하며 현직 프리미엄을 견제하고 있는 상태다.

이런 현실 속에서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관위는 지난 3일 진주시장과 의령군수, 합천군수 공천과 관련, '계속 심사' 지역으로 분류하며, 3개 시군에 대한 심사 숙고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강민국 진주시을 국회의원)는 기초단체장 후보자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통해 후보자의 도덕성, 정책 이해도, 직무 수행 역량, 당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후보자 별로 맞춤형 질문이 이어져 적게는 5~6분에서 많게는 35분 이상 집중적인 질문이 쏟아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한 질문 이외에도 다양한 질문이 예비후보자들에게 제기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날 천영기 현 통영시장이 기초단체장 단수 공천으로 결정됐으며, 사천시장·양산시장·하동군수·고성군수 공천은 '예비경선'을 거치는 것으로,그리고 함안군수·남해군수·거창군수·산청군수는 '본경선'으로 각각 결정됐다.

본경선은 오는 4월 13일과 14일 진행되며, 예비경선은 이보다 각각 하루 앞선 4월 12일과 13일에 진행된다. 예비경선 승리 후보는 다시 현직 시장·군수와 1대 1 구도로 본경선을 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초단체장 예비경선과 본경선은 선거인단(50%)은 Kevoting과 ARS, 일반여론조사(50%)는 후보자들이 추첨한 2곳의 여론조사기관에서 CATI 또는 ARS를 통해 진행한다.

한편지방의원 후보자 면접 일정과 관련, 먼저 광역의원의 경우 4월 6일에 창원, 통영, 고성, 사천, 남해, 하동, 양산, 거제, 김해 그리고 7일에 함안, 의령, 밀양, 창녕, 거창, 산청, 함양, 합천, 진주, 비례가 각각 예정돼 있다.

기초의원의 경우 8일 'A조' 밀양, 함안, 의령, 창녕, 김해 'B조' 고성, 통영, 함양, 거창, 산청, 합천, 거제 9일 'A조' 창원(의창, 성산, 합포, 회원, 진해), 비례 'B조' 진주, 남해, 하동, 사천, 양산, 비례로 각각 진행될 계획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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