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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군산시장 예비후보 개소식…"첨단산업도시 대전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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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군산시장 예비후보 개소식./김영일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
김영일 군산시장 예비후보 개소식./김영일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

| 군산=한스경제 이인호 기자 |김영일 전북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군산의 산업·관광·도시 경쟁력 회복을 위한 '7대 정책공약'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멈춘 군산을 다시 뛰게 하겠다"며 군산의 미래 도약을 위한 핵심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그는 "군산의 운명이 걸린 핵심 사업은 새만금"이라며 "새만금을 발판으로 RE100 기반의 첨단산업도시로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이어 "현대차그룹이 새만금에 9조 원 규모 투자를 통해 제시한 3대 산업과 연계해 시장 취임 즉시 전담 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AI 데이터 산업, 수소에너지, 로봇 산업을 중심으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인공지능 연산·빅데이터 분석·클라우드 서비스 운영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에 시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도심 활성화 구상도 내놓았다. 군산 근대화 중심거리에 장기간 방치된 군산초등학교 부지를 교육사 박물관과 청소년 힐링 테마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근대문화 항쟁거리와 영동거리를 연계해 한국적 정체성을 갖춘 특색 있는 문화거리로 조성함으로써 구도심 관광 활성화와 도시브랜드를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예비후보는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해야 한다"며 "군산 전역을 특색 있는 관광지로 개발하고 도시와 농촌의 역사와 특성을 살린 품격 있는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 36홀 규모의 시설 2곳을 조성해 국내·국제대회 유치를 위해 국내 최대 파크골프대회를 유치하고 건강한 노후와 시민 여가 환경을 확대하겠다"고 제시했다.

이 밖에 "남녀노소 모든 시민이 행복한 군산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며 "시민과 함께 군산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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