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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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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 개최 .사진 = 포항시 제공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 개최 .사진 = 포항시 제공

| 포항=한스경제 이상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2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2026년 제1회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요 정보화 사업에 대한 사전 검증을 실시했다. 이번 위원회는 사업 발주 전 과업 내용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계약 금액 및 사업 기간 조정의 타당성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구는 '소프트웨어진흥법'과 '포항시 지능정보화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며, 학계와 관련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갖춘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정기 운영을 원칙으로 하되 긴급한 사안의 경우 서면 심의를 병행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사업 추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도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날 심의 대상에는 지방세입 체납처분 AI 시스템 도입, 부서특화 홈페이지 통합 구축, 웹 백업 솔루션 구입, 남·북구청의 차량탑재형 카카오 전자 예고 시스템 등 총 5건의 사업이 포함됐다. 각 사업 부서의 설명에 따라 위원들은 과업 범위의 적정성, 기술적 타당성,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성 및 사업 추진의 효율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포항시는 기획 단계부터 강화된 사전 검증 절차를 통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정보화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는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핵심적인 절차"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화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항시는 지난 2021년부터 이 제도를 정례화하여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정보화 사업 전반의 품질과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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