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한스경제 이병창 기자 | 대구 수성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대규모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안전한 귀성길 조성에 나섰다. 수성구는 지난 12일 범어네거리 일대에서 수성경찰서 및 지역 봉사단체들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 기간 급증하는 교통량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사고 없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캠페인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최미섭 수성경찰서장을 비롯해 지역 내 5개 교통 관련 협력 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출근 시간대 범어네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운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수성구의 공식 캐릭터인 '뚜비'가 현장에 동행해 보행자와 운전자들의 관심을 끌며 교통안전 메시지를 친근하게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귀성객이 준수해야 할 필수 수칙으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음주운전 금지, 과속 방지 등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법규가 강화된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의무와 보행자 보호 원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하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주요 단체 현황은 다음과 같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현장에서 구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단체와 경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구청장은 "수성구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교통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성경찰서 측도 연휴 기간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과 계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수성구는 캠페인에 이어 설 연휴 기간 동안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상황실은 실시간 교통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주요 정체 구간의 흐름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불법 주정차에 대한 집중 계도 활동을 병행해 명절 기간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