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수=한스경제 이인호 기자 |전북 장수군은 설·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해이를 예방하고 일하고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3일까지 '설 명절 공직기강 특별 감찰'을 실시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감찰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부패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방지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은 이번 감찰이 단순한 적발 위주의 점검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감찰 활동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가 책임감 있는 자세로 근무할 수 있도록 내부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점검 내용은 ▲근무시간 중 근무지 무단이탈 ▲허위 출장 및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 ▲출·퇴근 및 중식시간 미준수 ▲민원 업무 지연 및 소극적 업무 처리 등 공직자로서의 품위 손상 행위 등이다.
아울러 군은 귀성객 편의,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청소관리 등 군민 불편사항, 상하수도 동파 등 생활민원 관리, 대형 공사장·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재난 취약시설 관리 실태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감찰 결과 적발된 위반사항 중 고의성이 있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히 문책해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