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스경제=손철규 기자 | 문경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씨름협회와 문경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문경오미자 장사씨름대회」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하며 남자부 총 5개 체급(소백·태백·금강·한라·백두급)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16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소백·태백·금강·한라장사 결정전이,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는 백두장사 결정전이 진행된다. 주요 경기는 KBSN SPORT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스포츠인 씨름이 더 널리 알려지고, 씨름 기반 확산과 인재 발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경오미자 홍보 효과와 함께 지역민들의 전통 씨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과를 얻길 바란다"며 "겨울철 대회인 만큼 선수와 관계자 모두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경은 전통 스포츠와 지역 특산물 브랜드를 결합한 마케팅이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문경오미자'와 민속씨름이라는 조합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체육·문화 홍보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이러한 스포츠·특산물 시너지 전략이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