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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버겁고 사람이 힘들 때, 35년 선배의 조언을 들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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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국제뉴스) 이운길 기자 = 35년간 교육행정의 현장을 지켜온 충청남도교육청 최미섭 팀장이 조직 리더십과 관계의 본질을 다룬 책 『조용한 영향력』(도서출판 <등>)을 출간했다.

▲충청남도교육청 최미섭 팀장이 조직 리더십과 관계의 본질을 다룬 책 『조용한 영향력』
▲충청남도교육청 최미섭 팀장이 조직 리더십과 관계의 본질을 다룬 책 『조용한 영향력』
▲충청남도교육청 최미섭 팀장이 조직 리더십과 관계의 본질을 다룬 책 『조용한 영향력』 <도서출판등 제공>

이 책은 리더십 이론을 넘어조직 내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생생한 조언과 해법을 담은 실천적 리더십 에세이다.

저자는 "리더십은 타고나는 자질이 아니라스스로를 성찰하며 매일의 실천으로 다듬어 가는 힘"이라고 말한다. 그는 회의 속 갈등, 보고 체계의 혼선, 세대 간 소통 문제, 팀워크 약화 등 조직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마주하는 현실적 난제들을 예시로 들어,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책은 ▲일의 태도 ▲변화 속의 성장 ▲사람과의 관계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리더십 등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고는 기술이다', '쓴소리를 들을 줄 아는 리더', '다름을 인정하되 옳지 않음도 알아야', '리더의 표정이 조직을 움직인다' 등 각 장은 실제 행정조직 속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저자는 2007년부터 리더십을 공부하며매일 새벽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배움을 실천으로 연결해 왔다. "배우고 실천하지 않으면 실제로는 배운 것이 아니다"라는 그의 말처럼이 책은 현장의 경험과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한 '살아 있는 리더십 교과서'라 할 수 있다.

충남교육감 김지철은 추천사에서 "탁월한 통찰과 생생한 경험이 어우러진 이 책은 리더십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천적 지혜가 담긴 귀한 기록"이라며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리더십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소중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시인이자 교육자인 박용주 박사는 "이론을 넘어 유능한 리더가 되기를 희망하는 분에게 이 책은 든든한 나침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미섭 저자는 충남교육청 정책기획과,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 예산과, 교원인사과 팀장 등을 거쳐 현재 충남교육청 유아교육복지과 교육복지팀장으로 근무 중이다.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전공,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대학원 교육리더십 석사, 공주대학교 여성리더십 전공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조용한 영향력』은 조직 속에서 흔히 부딪히는 문제들소통, 보고, 인사, 팀워크, 세대 간 이해에 대해 현장의 언어로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조직을 이끄는 중간관리자, 공직자, 그리고 함께 성장하고 싶은 모든 리더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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