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영천시는 11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공재정 분야 보조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 감사관실 신우호 자체감사2팀장이 강사로 참여해 진행됐다.
교육은 직원들의 청렴 실천 다짐 결의를 시작으로, ▶공공재정환수법 및 지방보조금법 주요 내용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 ▶감사 지적 주요 유형 ▶보조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 및 정산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보조금 정산 시기에 맞춰 실시돼, 각 부서 담당자들이 직접 겪은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 관리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영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재정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청렴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은 보조사업 업무의 실질적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예방 중심의 감사 행정을 통해 '청렴한 영천'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