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진 성남시장이 임산부의 날 기념 음악회에 참석해 임신부 가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시제공]](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10/3397952_3528721_194.jpg)
(성남=국제뉴스) 이운길·손병욱 기자 = 지난 10일, 신상진 성남시장은분당구 성남물빛정원 뮤직홀에서 열린 임산부의 날 기념 공연 '엄마와 아기의 클래식 여행'에 참석해 임산부와 가족들을 격려했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산부의 날은 모자보건법에 따라 제정된 날로, 풍요의 달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담아 임신과 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며, "새생명을 품은 임산부와 가족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순산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신상진 성남시장이 임산부의 날 기념 음악회에 참석해 임신부들을 격려하고 있다. [성남시제공]](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10/3397952_3528719_1631.jpg)
이어, 신 시장은 "성남시는 신생아 건강을 지키기 위해 11월부터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히고,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한 학생 교육과 솔로몬의 선택 등 결혼장려 시책도 적극 추진하며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음악회는 금난새 예술감독의 지휘와 해설로 진행됐으며, 슈만의 '당신은 한 송이 꽃과 같이'등 태교에 좋은 클래식 명곡들을 선보여 참석한 임산부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신상진 성남시장이 임산부의 날 기념 음악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성남시제공]](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10/3397952_3528720_171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