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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포항 효자중학교 설립 추진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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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중학교 설립 관련 학부모 토론회. 사진=경상북도의회 제공
효자중학교 설립 관련 학부모 토론회. 사진=경상북도의회 제공

| 한스경제=손철규 기자 | 포항 효자초등학교 강당에서 지난 9월 11일 열린 '포항 효자중학교 설립 학부모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와 인근 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숙원 사업인 효자중학교 설립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효자중학교 설립은 이미 2023년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과 2025년 4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라는 주요 관문을 넘었다. 이에 따라 학교는 이제 착공을 위한 최종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는 경북 지역의 더딘 학교 설립 기간 단축을 촉구해 온 손희권 도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다. 손 의원은 2022년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 신설 기간 단축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효자중학교 건립에는 총사업비 589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완공 시 24학급 규모의 학교와 함께 공영 주차장,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학교 설립을 넘어 지역 복합 교육 문화 시설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토론회에는 손희권 도의원을 비롯해 박용선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그리고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학부모들은 개교 일정 단축,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및 학생 안전 문제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질문하며 학교 설립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출했다.

손희권 도의원은 "학부모, 교육 관계자, 지역사회가 함께 지혜를 모아 지역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설립 과정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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