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스경제=이인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어민을 대상으로 하는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을 확정하고 오는 15일부터 추석 전까지 지급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14일 도에 따르면 올해 지급액은 총 756억 원으로 지급 인원도 4만6497명이 증가한 16만6303명에 달한다.
지급 금액은 1인 가구 60만 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30만 원으로 실제 농업인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촌 공동체 유지, 안전한 먹거리 생산, 농어촌 문화 보존 등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전북이 2020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이후 가장 큰 규모이며 올해부터는 지급 방식이 '농어가 단위'에서 '농어업인 단위'로 확대 개편돼 청년·여성 농어업인 등 가족 단위 활동자들도 새롭게 수혜를 받는다.
수당은 도내 14개 시·군 전체에서 지역화폐로 지급돼 지역 상권에서만 사용된다.
김관영 지사는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어 "추석 전 지급될 민생지원쿠폰과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