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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協,안동서 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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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전국 시도 자치경찰위원장 70여 명이 7월 8일 안동에 모여 '제5대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임시회'를 열고 자치경찰제의 미래를 함께 논의했다.

(제공=경북도) 경북도청 전경
(제공=경북도) 경북도청 전경

경북자치경찰위원회의 초청으로 안동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정순관 전남위원장을 회장으로, 손순혁 경북위원장을 영남권 부회장으로 하는 제5대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공동 대응 방안과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 개선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손순혁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부회장으로 선임된 뒤, "이번 회의가 전국 위원장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의 계기가 되길바란다"며, "자치경찰 중심의 이원화 체계를 통해 주민맞춤형 자치경찰제의 완성을 함께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경북위원회는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에 대한 소개와 협력 요청도 병행하며, 국가적 국제행사에 자치경찰 차원의 역할 확대를 제안했다.

행사 이튿날인 9일에는 참석자 전원이 경북도청과 안동 주요 문화유산지를 방문, 경북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지역 현안을 직접 체험했다.

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참석 위원장들을 환영하며, "자치경찰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각 시도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지역의 회복을 위해 방문과 관광을 통한 지원을 호소했으며, 경주 APEC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전국적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자치경찰제의 완전한 정착과 각 지역 맞춤형 치안 구현을 위한 전국 차원의 논의가 본격화되었으며, 협의회는 향후에도 공동 대응 및 정책 협업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는 전국 18개 시·도 자치경찰위원장이 참여하는 연합체로, 주민 밀착형 자치경찰 실현과 제도 개선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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