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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네팔 실종자 수색 강화···정부 대응팀 추가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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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산사태 현장. /연합뉴스
네팔 산사태 현장. /연합뉴스

| 서울=한스경제 전시현 기자 |정부가 네팔과 중국 국경 인근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신속대응팀 9명을 추가로 파견한다. 앞서 현지에 투입된 11명에 이어 구조 인력을 보강하면서 한국인 실종자 수색과 구조 작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추가 신속대응팀은 외교부 직원 1명과 소방 인력 8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네팔로 향한다.

추가 인력이 현지에 도착하면 정부가 파견한 신속대응팀은 총 20명으로 늘어난다. 추가 대응팀은 기존 인력과 합류해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 소방 인력 중심으로 현장 대응 보강

정부는 사고 직후인 지난 27일 임상우 외교부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를 팀장으로 하는 1차 신속대응팀을 네팔에 보냈다. 1차 대응팀은 △외교부 4명 △소방 5명 △경찰 2명 등 11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현지에 도착한 뒤 한국인 수색·구조 지원과 관계 기관 간 협조 업무를 맡고 있다. 이번 추가 파견에서는 소방 인력이 8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산악지대에서 진행되는 수색·구조 작업에 필요한 현장 인력을 보강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기존 대응팀과 추가 파견 인력을 중심으로 현지 구조 당국과 협조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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