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국제

부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세계유산 도시 도약 본격화

🚨 신고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포스터 (사진_부산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포스터 (사진_부산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포스터 (사진_부산시)

[시사매거진 김정임 기자] 부산시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열고 세계유산 도시로의 도약과 글로벌 문화도시 위상 강화에 나선다.

부산시에 따르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3일 사전포럼을 시작으로 19일 개회식과 20일 본회의를 거쳐 세계유산 보존과 등재, 정책 등 주요 의제를 논의한 뒤 29일 공식 폐회한다.

시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국가유산청과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교통과 경비, 재난, 의료를 아우르는 종합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6일에는 민·관·군·경·소방 합동 대테러 훈련도 실시했다.

행사 기간 참가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근현대역사관과 임시수도기념관 등을 둘러보는 '부산유산 필드트립'과 반구천 암각화, 불국사 등을 탐방하는 '세계유산 필드트립'을 마련하고, 한정판 비짓부산패스를 제공한다.

23일 열리는 개최도시 환영만찬에서는 부산시립예술단 특별공연 '바라는 바다'와 함께 '피란길 주먹밥', '기장 한우 너비아니' 등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한글 휘호 체험과 부산 문화유산 상품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김해공항과 부산역, 주요 숙소를 연결하는 전담 셔틀버스도 운영해 참가자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한다.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20일부터 29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개최도시 부산관이 운영되며, 18일부터 이틀간 영화의전당에서는 부산여행영화제와 연계한 세계유산 특별 야외상영회가 열린다. 조선통신사 행렬과 승선체험, 피란수도 부산 국가유산 야행,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는 이번 위원회를 계기로 '부산 선언' 채택을 추진하고, 글로벌 유산포럼 개최와 유네스코 산하 협력기관 유치 등 후속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는 부산의 국제적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라며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2030년 세계유산 등재와 세계인이 찾는 유산도시 부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추천3
  • 👎반대0
이전 1 2 3 4 5 6 7 8 9 10

인기 게시글

인기 뉴스

🔥 실시간 인기 TOP

시사매거진

최근 등록된 게시글

1 / 3

이벤트 EVENT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