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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유엔(UN) 무대서 '성남형 미래 모빌리티' 세계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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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은 현지시간 7월 7일 미국 유엔(UN) 본부 에서 열린 '2026 유엔(UN) 고위급 정치포럼(HLPF)' 공식 부대행사에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초청받아, 성남시의 혁신적인 지속가능 교통정책과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소개했다. (사진_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은 현지시간 7월 7일 미국 유엔(UN) 본부 에서 열린 '2026 유엔(UN) 고위급 정치포럼(HLPF)' 공식 부대행사에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초청받아, 성남시의 혁신적인 지속가능 교통정책과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소개했다. (사진_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은 현지시간 7월 7일 미국 유엔(UN) 본부 에서 열린 '2026 유엔(UN) 고위급 정치포럼(HLPF)' 공식 부대행사에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초청받아, 성남시의 혁신적인 지속가능 교통정책과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소개했다. (사진_성남시)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세계 최대의 외교 무대인 유엔(UN) 본부에서 성남시의 혁신적인 스마트 교통 정책과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전 세계에 제시하며 '글로벌 스마트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성남시는 신상진 시장이 현지시간 7월 7일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개최된 '2026 유엔 고위급 정치포럼(HLPF)' 공식 부대행사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초청받아 성남형 지속가능 교통 모델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과 '유엔 지속가능교통 10년 이니셔티브' 실천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션에서 신 시장은 기술과 사람, 환경을 하나로 잇는 성남시만의 통합 모빌리티 전략을 소개했다.

세계가 주목한 '성남형 미래 모빌리티' 3대 핵심 모델 : ▲기술 융합형 인프라: 62km 누비길·360km 자전거도로망과 AI 기반 도로관리 시스템, 드론·로봇 활용 배송 서비스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MaaS): 전기·수소차, 자율주행 셔틀, PM(개인형 이동장치) 등을 하나로 잇는 사용자 중심 통합 교통 체계 ▲환경·사회적 가치: 탄천 생태복원과 자율주행 노선의 결합을 통해 탄소중립과 시민 편리성을 동시에 잡은 포용적 이동체계

신 시장은 발표를 통해 "성남시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은 단순한 미래 개념이 아닌, 시민들의 일상을 더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현재진행형 현실"임을 강조했다. 성남시의 이러한 저탄소·포용적 이동체계 사례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모범 답안으로 평가받으며 나이지리아,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날 신 시장은 오는 2027년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성남시청에서 열리는 '제17차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교통(EST) 포럼' 개최 소식을 전 세계에 공식 발표했다.

이는 아시아 각국 중앙정부가 주로 개최해 온 대규모 국제 포럼을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첫 사례로, 성남시가 국제 교통 협력 플랫폼의 중심으로 우뚝 섰음을 시사한다. 신 시장은 각국 정부 및 도시 대표들을 성남으로 공식 초청하며 "도시가 직면한 교통 과제는 국경을 넘어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의 목표"라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신 시장은 유엔 경제사회국(UN DESA) 주왕 주(Zhuwang Zhu) 국장과 면담을 갖고 EST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와 향후 지속가능 교통 분야의 국제 협력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왕 주 국장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지역 중심의 실천(Localization)이 핵심"이라며, "성남시의 정책과 포럼 개최는 전 세계 여러 도시가 참고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유엔 무대에서 성남의 정책을 소개한 것은 92만 성남시민과 함께 일궈온 혁신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도시들과 촘촘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성남의 우수한 정책이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표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내년 3월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제17차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교통(EST) 포럼에는 아시아 40~50개국 정부 관계자와 국제기구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현과 인간 중심의 교통체계 전환을 위한 국제적인 정책 공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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