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차 산업 첨단도시로서 유엔(UN) 무대에 올라 세계 최고 수준의 미래모빌리티와 스마트도시 정책을 전 세계에 알린다.
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오는 4일 미국 뉴욕 출장길에 올라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고위급 정치포럼(HLPF)' 공식 부대행사 발표를 비롯해 국제기구 및 글로벌 기관들과의 협력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외교 일정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신 시장은 뉴욕 현지 시각으로 7월 7일, 유엔본부에서 개최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유엔 지속가능교통 10년 이니셔티브 연계' 세션에 연사로 나선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을 행정에 접목한 성남시의 미래모빌리티 정책과 도시혁신 성공 사례를 직접 발표하며,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표 이후에는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와의 고위급 면담이 예정돼 있다. 신 시장은 오는 2027년 성남시에서 개최될 예정인 대규모 국제행사인 '제17차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 교통(EST) 포럼'의 성공적인 서막을 열기 위해 세부 추진계획을 긴밀히 논의한다.
이어 10일에는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를 방문해 차지훈 대사와 면담을 갖고, 2027년 EST 포럼의 유엔 개최국 협정 체결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외교적 지원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유엔 방문은 성남시가 보유한 미래모빌리티 역량과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을 국제사회에 각인시키는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와의 네트워크를 한층 더 견고히 다져 성남시의 도시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