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4일 중국을 방문 중인 미하엘 미슈수틴 러시아 총리와 회담했다고 양국 언론이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미슈스틴 총리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타스통신은 양측이 악수를 나누며 기념촬영을 한 뒤 회담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회담엔 중국 측에서 왕이 외교부장(장관)과 정산제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왕원타오 상무부장, 란포안 재무부장, 장한후이 주러시아 중국 특명전권대사 등이 참석했다.
러시아 측에선 타티야나 골리코바 부총리, 드미트리 체르니셴코 부총리, 유리 트루트네프 부총리, 알렉산드르 노바크 부총리를 비롯해 이고르 모르굴로프 주중 러시아대사, 옥사나 루트 농림부 장관, 막심 레셰트니코프 경제개발부 장관, 안톤 실루아노프 재무부 장관, 안드레이 니키틴 교통부 장관, 알렉세이 구즈노프 중앙은행 부총재 등이 배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