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예진은 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인도의 모호드를 5세트까지 5-5(29-27, 29-29, 29-30, 28-27, 28-30)로 비긴 뒤 슛오프에서 패했다.
이로써 한국 여자 리커브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하나도 획득하지 못했다. 전날 오예진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강채영(현대모비스)과 김제덕(예천군청)이 나선 혼성 단체전도 동메달이었다.
한국 여자 양궁은 1986년 서울 대회부터 2014년 인천 대회까지 여자 개인전 7연패를 이어가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은메달에 머물렀다. 지난 항저우 대회에서는 임시현이 금메달을 땄지만 2연패는 이루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