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한스경제 김성진 기자 | 프로축구 용인FC가 3경기 연속 무패에 나선다.
용인은 12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2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용인과 대구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이다. 지난 5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치른 첫 맞대결은 1-1로 비겼다. 용인은 이승준의 극적인 동점골로 비기며승점 1점을 챙겼다.
경기를 앞둔 용인은 최근 2경기 무패를 했다. 김해FC 2008 원정에서 3-0 완승했고,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도 1-1 무승부를 하며 승점을 확보했다. 특히 수원FC처럼 상위 팀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하며 경쟁력을 보여준 것이 고무적이다.
용인 공격진에서는 비티뉴가 김해전과 수원FC전에서 연속으로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팀의 상승 흐름을 이끌고 있다. 김진호를 비롯한 젊은 선수들도 활발한 움직임과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다양한 자원들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대구FC 원정에서도 누가 공격의 활로를 열지 관심이 쏠린다.
골키퍼 노희동도 주목할 선수다.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에 들어온 노희동은 수원FC전에서 황성민의 부상으로 전반 중반 갑작스럽게 투입돼 K리그2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빠른 반사신경과 침착한 볼 처리, 정확한 패스로 후방 빌드업에 힘을 보탰고, 역습 상황에서는 전방으로 빠르게 공을 연결하며 공격 전개의 출발점 역할을 했다. 용인은 노희동의 가세로 골키퍼 전력을 더 단단하게 했다.
최근 용인은 폭넓은 선수 활용을 한다. 비티뉴의 꾸준한 활약, 젊은 자원들의 성장, 노희동이라는 새로운 골키퍼 자원의 등장으로 공수 전반에서 다양한 조합을 시도하고 있다.이는 시즌 종반으로 갈수록 팀 전력 상승이라는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은 대구전을 마치면 20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경남FC를 상대로 K리그2 27라운드 홈경기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