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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KT 감독 "소형준, 그동안 부진 씻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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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감독이 경기 후 선수들을 향해 미소 짓고 있다. /KT 위즈 제공
이강철 감독이 경기 후 선수들을 향해 미소 짓고 있다. /KT 위즈 제공

| 수원=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를 이끄는 이강철(60) 감독이 선발 투수 소형준(25)의 호투에엄지를 치켜세웠다.

KT는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SSG와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KT는 70승 3무 46패, SSG는 52승 5무 68패가 됐다.

지난 주말 KIA 타이거즈 원정에서 3연패를 기록했던 KT는 잔여 경기 첫 일정에서 SSG를 잡고 시즌 70승 고지를 밟았다. 선발 투수 소형준이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작성하며 연패 탈출의 선봉장이 됐다. 타선에서는 리드오프 최원준이 4타수 3안타 1득점 1볼넷 1도루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소형준. /KT 위즈 제공
소형준. /KT 위즈 제공

경기 후 이강철 감독은 "소형준이 (5경기 연속 승리가 없었던) 그동안의 부진을 씻어냈다.소형준다운 투구로 긴 이닝을 소화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칭찬했다. 아울러 "이어 나온 손동현, 박영현도 잘 막았다"고 언급했다.

공격은 "(2회 말) 한 번의기회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안현민의 2타점과 최원준의 좋은 주루로 3득점을 내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날 수원 KT위즈파크에는8705명의 관중이 찾아 양 팀의 경기를 관전했다. 이강철 감독은 "선수들 연패 기간 힘들었을 텐데 수고 많았다.응원해 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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