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이윤성 기자 = 성남FC 공격수 전민규와 수비수 베니시오가 김포FC 원정 승리를 이끈 활약으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25라운드 베스트11에 나란히 선정 됐다.
전민규와 베니시오는득점과 도움을 합작하고 공수에서 존재감을 보이며 성남의 2-1 승리와 구단 역사상 첫 김포 원정 승리에 힘을 보탰다.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린 전민규는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선제골을 기록했다. 세트피스에 이은 혼전 상황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마무리하며 성남에 리드를 안겼다.
이번 득점으로 전민규는 K리그2 데뷔전부터 3경기 연속 골을 이어갔다. 신체 조건을 활용한 문전 플레이와 결정력을 바탕으로 공격에서 비중을 높였고 경기 후 진행된 구단 공식 팬 투표인 'Magpie of the Match'에서도 63%를 얻어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베니시오는 수비수 부문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전반 추가시간 코너킥에서 높은 타점의 헤더로 공을 연결해 전민규의 선제골을 도우면서 공격 포인트까지 올렸다.
구단을 통해 전민규는 "동료들과 코칭스태프가 믿어준 덕분에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개인 기록보다 팀의 연승과 반등을 위해 매 경기 헌신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베니시오는 "팀 전체가 하나로 뭉쳐 값진 원정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베스트11에 선정돼 기쁘다"며 "남은 라운드에서도 단단한 수비로 승점을 지켜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