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박강수 기자 = 하이원스포츠팀 소속 김찬녕(-66kg), 한주엽(-100kg) 선수가 일본 아이치와 나고야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강원랜드는 8일 본사에서 두 선수의 출정식을 열고 선전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되며, 김찬녕 선수는 9월 30일 남자 66kg급, 한주엽 선수는 10월 2일 100kg급에 각각 나선다.
출정식에는 강원랜드 김도균 대표이사, ESG상생 본부장 직무대행, 하이원 유도팀 김건우 감독과 선수들이 참석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알파인스노보드 은메달리스트 김상겸 선수도 함께해 두 선수의 도전을 응원했다.
강원랜드는 선수들에게 출전 격려금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대회 각오를 들었다.
김찬녕 선수는 올해 파리 그랜드슬램 은메달과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주엽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 혼성 단체전 동메달을 기록하며 국제대회 경험을 쌓아왔다.
김도균 대표이사는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세계무대에서 나서는 두 선수가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강원랜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찬녕 선수는 "하이원 유도팀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제 기량을 자신 있게 보여드리겠다. 국가대표 주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팀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유도팀은 2007년 창단 이후 올림픽 동메달 3개, 아시안게임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국내 정상급 실업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