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필리핀과 평가전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필리핀과 평가전에서69-42로 크게 이겼다. 1차전을 81-55로 이긴 한국은 2경기 연속 대승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자신감을 얻었다.
마줄스호는 지난달 3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사우디아라비아전(85-72 승) 포함 공식전 3연승을 내달렸다. 부임 후 전적은 4승 6패다. 또 한국은 이번 2연전 승리로 필리핀 상대 통산 30승(17패)을 달성했다.
필리핀은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지만, 이번 대회는 2군 전력으로 나설 전망이다. 한국과 평가전에서도 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2연승 멤버 중 2명만 합류했다.
한국은 유기상이 양 팀 최다인 15득점을 기록했고, 여준석은 14득점을 올렸다. 이현중은 11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작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