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필리핀과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필리핀과 평가전에서 81-55로 크게 이겼다. 직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사우디아라비아전(85-72 승) 포함 마줄스 체제에서첫 연승이다. 마줄스호는 통산 3승 6패를 기록했다.
FIBA 랭킹 57위인 한국은 39위 필리핀이 핵심 전력을 대거 제외해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경기 초반 13-2로 크게 앞서는 등 1쿼터를 24-18로 마쳤고, 2쿼터는 45-33으로 달아났다. 3쿼터 들어 득점포가 터지지 않아 57-44로 마쳤지만, 4쿼터 이정현의 3점슛이 폭발하면서 26점 차 대승을 완성했다.
이정현은 3점슛 7개 포함 27득점 5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현중은 6득점 15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여준석은 8득점 7리바운드 3블록을 기록했다. 한국은 6일 같은 장소에서 필리핀과 재차 평가전을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