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한스경제 김성진 기자 |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9월 K리그1 홈경기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한다.
포항은 9일 김천 상무전과 20일 FC서울전 등 9월에 예정된 2경기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치른다.
포항은 홈 구장인 포항스틸야드의 종합 안전조치에 따라 제3구장에서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경기장 시설 상태, 관중 접근성, 프로경기 운영 여건, 지자체 협조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주시민운동장을 대체 경기장으로 결정했다.
상주시민운동장은 이미 프로 경기를 열 수 있는 시설과 인프라를 구축했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상주 상무의 홈 경기장으로 K리그 1, 2부 경기가 열렸다.
포항이 상주시민운동장으로 선정한 또 하나의 이유는 접근성이다. 포항시와 같은경상북도에 위치해 팬들의 이동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
포항은홈 경기장 변경으로 발생할팬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포항-상주 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포항 관계자는 "포항스틸야드의 안전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고, 필요한 보완을 신속히 완료해 팬들이 안심하고 다시 홈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