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한스경제 김성진 기자 | 염홍철 전 대전광역시장이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조직위원회를이끈다.
조직위는집행위원회와 위원총회를 거쳐 염 위원장 선임 절차를 진행해 지난달 3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취임 승인을 받았다. 염 위원장은 1일부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세 차례 대전광역시장을 역임한 염 위원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를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조직위는 염 위원장 취임으로경기 운영, 선수촌, 수송, 숙박, 안전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세부 실행계획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정부와 충청권 4개 시도, 체육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등 국내외 관계 기관과의 협력도 강화된다. 조직위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염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2027 충청 U대회가 대전, 세종, 충남, 충북이 하나로 모여 만드는 충청권 4개 시도의 첫 대규모 스포츠 행사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560만 충청인이 화합과 연대의 힘으로 함께 만들어 가야 할 메가 챌린지(Mega Challenge·거대한 도전)"라며 "우리가 함께하는 '메가 챌린지'가 충청과 전 세계에 감동을 주는 '메가 체인지'로 꽃피울 수 있도록 서로를 신뢰하고 격려하며 힘차게 나아가자"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