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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헌, 41년 만에 남중부 높이뛰기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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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헌. /700크리에이터스
곽시헌. /700크리에이터스

| 서울=한스경제 김성진 기자 |700크리에이터스가 남자 높이뛰기 유망주 곽시헌(15·충북체중)과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곽시헌은 지난 7월 강원도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회장배 제24회 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중부 높이뛰기에서 2m09를 기록했다. 1985년 세워진 종전 남중부 한국기록 2m08을 1cm 경신했다. 41년 만에 나온 신기록이다.

곽시헌은 올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m04의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운 뒤 두 달여 만에 5cm를 더 뛰어올랐다. 전국소년체육대회 높이뛰기 2연패를 달성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전국대회에서 7차례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일찍부터 주목받았다.

2011년생인 곽시헌은 성장 가능성이 크다. 최근 도약 거리를 늘리고 스피드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기술 변화를 시도한 뒤 기록이 빠르게 상승했다. 장기적으로 성인 무대와 국제무대 경쟁력을 목표로 한다.

700크리에이터스는 이번 계약으로 곽시헌의 경기 활동을 지원한다. 스폰서십, 광고, 미디어, 콘텐츠 등 대외 활동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단기 상업 활동보다 경기력 성장과 이미지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장기적으로 매니지먼트를 진행한다.

이규상 700크리에이터스 대표는 "곽시헌 선수는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되는 선수"라며 "성과에 서두르지 않고 경기력과 성장을 최우선에 두겠다. 더 큰 무대에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곽시헌은 "700크리에이터스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지금 기록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성장해 더 높은 기록에 도전하고 싶다"며 "국내뿐 아니라 국제무대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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