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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SSG 노경은, 4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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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우(왼쪽)와 노경은. /SSG 랜더스 제공
조형우(왼쪽)와 노경은. /SSG 랜더스 제공

| 인천=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 베테랑 투수 노경은(42)이 4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를 달성했다.

노경은은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주중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 팀이 7-5로 앞선 6회 초 선발 김건우 대신 2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해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SSG는 7회 초 현재 10-5로 크게 앞서고 있다.

이날 노경은은 한화 하위타선상대로 3연속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다. 7번 허인서, 8번 황영묵, 9번 박성현을 투구수 단 13개로 돌려세웠다. 최고 시속 147km의 패스트볼(5개)을 비롯해 포크54개), 슬라이더(2개, 커브(1개)를 적재적소에 구사해 이닝을 정리했다. 이로써 그는 역대 17번째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홀드에 성공했다.

데뷔 24년 차 노경은은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51경기에 등판해 3승 5패 9홀드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했다.그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30홀드를 기록하며 정상급 불펜 투수로 활약했다.올 시즌은 부상으로 주춤했지만, 팀에서 3번째(47⅔이닝)로 많은 구원 이닝을 던지며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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