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한국 여자 복싱 최초로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했던 임애지(27)가 부상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불참한다.
대한복싱협회는 27일 임애지가 훈련 중 무릎을 다쳐 수술받게 돼아시안게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번 아시안게임 여자 54㎏급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임애지는 최근 스파링 훈련 도중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받았다. 이에 따라 25일 복싱 국가대표 자격을 포기했다.
임애지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선수들에게 주는 응원과 관심은 정말 힘이 된다. 한국 선수들 기대해 주시고 응원 많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한복싱협회는 여자 54㎏급 대표선발전에서 2위를 차지한양이영을 대체 출전자로 정했다.대한체육회에 국가대표 변경 승인을 요청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