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주니어골든에이지의 유소년 축구선수 성장평가 플랫폼 스포츠 MPS가 일본 축구 현장과 교류하며 협업을 모색한다.
스포츠MPS는 18일과 21일 한국을 방문한 일본 나고야 다이도고교 축구부 관계자 및 J리그 시미즈 에스펄스 구단 전문가들과 만나 유소년 선수 성장관리 체계를 논의했다.이번 교류에서 스포츠MPS는 멘탈·피지컬·성장단계 통합 관리 모델을 소개했다. 양측은 한국과 일본의 유소년 선수 관리 환경과 현장 시스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18일 한국을 찾은 다이도고교 축구부는 약 200명의 선수를 아이패드와 엑셀로 관리하고 있다. 이들은 대규모 선수단을 운영하며 겪는 데이터 관리의 한계와 자동화 시스템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스포츠MPS는 특허 출원한 뼈 나이 기반 멘탈·피지컬 위험도 산출 모델을 시연했다. 다이도고교 측은 MPS 일본어 버전 개발을 요청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21일에는 스포츠MPS 협력 의료기관인 해온스포츠 한의원 팀닥터와 시미즈 구단 전문가, 스포츠의료 관계자, 현지 대학생들이 한국을 찾아 교류에 나섰다. 양국은 유소년 스포츠 현황과 스포츠의료 체계, 팀닥터 운영 사례를 비교했다. 유소년 선수의 성장 속도와 신체 상태가 개인별로 다른 점에 공감하며 멘탈·피지컬·성장속도 통합 관리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정욱 스포츠MPS 대표는 "이번 만남을 통해 일본 현지에서도 유소년 선수의 체계적인 관리고민이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은것을 확인했다. 양국의 노하우를 교류하면서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의 유소년 스포츠 성장관리 체계를 함께 고도화해 나가고 싶다"며 "국내보다 일본 현지 지도자와 선수, 의료진의 반응이 더 적극적인점도 인상적이었다. 국내에서도 더 많은 유소년 선수들이 성장관리 시스템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스포츠MPS는 올가을 나고야와 시즈오카를 방문해 후속 미팅을 진행한다. 다이도고교 및 시미즈 관계자와 MPS 일본어 버전 개발과 현장 적용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번 교류를 통해 한국의 유소년 선수 성장관리 모델을 일본에 적용하고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