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박강수 기자 = 이현종 기수가 북미 경마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기수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동한 뒤 캐나다 우드바인 경마장을 중심으로 현지 경주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고 있다.
캐나다는 세계경마 분류체계상 최고 등급인 'Part I' 국가로 꼽히며, 우드바인 경마장은 북미 대표 경마장 중 하나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경주마와 기수들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 기수는 2026년 5월 캐나다에 입국해 도전을 시작했다.
7월부터 본격적으로 경주에 나서며 캐나다 시즌 누적 29전 3승, 2착 5회, 3착 3회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도중 부상으로 약 6주간 공백이 있었지만, 복귀 후 빠르게 실전 감각을 회복했다.
국내와는 다른 환경 속에서 현지 관계자들과 호흡을 맞추며 꾸준히 출전 경험을 쌓고 있다.
한국 경마 콘텐츠가 29개국에 수출되는 가운데, 해외에서 직접 경쟁하는 한국 기수들의 움직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기수의 사례는 한국 경마 인력의 활동 무대가 세계로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기수는 "새로운 환경에서 배우는 점이 많고, 매 경주를 치를 때마다 한 단계씩 성장하고 있다고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국 기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