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박강수 기자 = '2026 한국마사회 AI 영상 공모전'이 지난 6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83개국에서 1,116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말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것이 주제였다.
국적, 연령, 성별에 제한 없이 다양한 창작자들이 참여했다.
공모전 심사는 3단계로 이뤄진다. 1차 예선심사위원회에서 1차 심사가 진행된 후, 2차 심사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김영덕 위원장이 맡는다.
3차 심사에는 김광식 감독, 신연식 감독, 송경원 편집장이 참여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2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은 본선 진출 이후, 순위 결정에 앞서 김영덕 위원장의 코멘트와 AI 전문가 멘토링을 중심으로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연출, 서사 구조, AI 활용 방식 등에 대한 피드백이 제공된다.
한국마사회는 이 과정을 통해 완성된 작품들이 국내외 영화제와 콘텐츠 마켓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종 수상작은 대상 500만 원을 포함해 총 1,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10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동물영화축제'에서 처음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