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박강수 기자 =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에서 오는 7월 12일 '2026 롯데 아쿠아슬론'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오픈워터 수영과 마라톤을 결합한 아쿠아슬론을 롯데월드타워 수직마라톤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석촌호수 동호를 두 바퀴(총 1.5km) 수영한 뒤,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까지 2917개 계단을 오르는 스카이런(SKY RUN)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철인3종협회 등록 선수만 참가할 수 있으며, 약 1000명이 출전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 슬리퍼, 수모, 완주 메달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남자부 장현일(23) 씨가 44분25초, 여자부 이지현(42) 씨가 53분18초로 각각 우승했다.
롯데는 송파구청과 함께 2021년 8월부터 석촌호수 수질 개선에 힘써왔다. 이 노력으로 석촌호수는 6월 1일 기준 최대 2.4m까지 수심이 보일 정도로 맑아졌으며, 수질환경기준 대부분 항목에서 1등급 판정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