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이집트에 짜릿한역전승을 올리며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지휘하는 아르헨티나는 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이집트에2골 차로 뒤지다 후반 막판 10여분 동안3골을 퍼부으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0-2로 뒤지던아르헨티나는 후반 34분 리오넬 메시의 크로스에 이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헤더로 1골을 만회했고4분 뒤인 후반 38분에는 메시가 득점하며 2-2 균형을 맞췄다. 아르헨티나는 이어후반 48분엔소 페르난데스의 천금같은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메시는 대회 8골로킬리안 음바페(프랑스), 엘링 홀란(노르웨이)을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월드컵 9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진기록과 함께 통산 득점도 21골로 늘렸다.
아르헨티나는 스위스와 오는 11일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펼쳐지는8강전에서 준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스위스는 대회 16강전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승부차기 4-3 승리를 기록했다. 스위스가 월드컵 8강에 오른건자국에서 대회를 열었던 지난1954년 대회 이후 무려 72년 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