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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 필리핀 바기오국제학교와 태권도 교류 협력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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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두번째 미셀리 이사장 기념 촬영(사진=조직위원회)
사진 두번째 미셀리 이사장 기념 촬영(사진=조직위원회)

[하나뉴스] 이풍훈 기자=사단법인 MBC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이사장 김영근)는 7일 필리핀 바기오국제학교(이사장 미셀리) 관계자들의 방문을 받고, 제11회 MBC 금산국제오픈태권도대회 참가를 비롯한 양국 간 태권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태권도를 매개로 한국과 필리핀 간 교육·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국제교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미셀리 바기오국제학교 이사장은 "우리 학교는 전교생이 태권도를 수련하며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의 문화와 태권도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태권도를 통한 선교와 국제교류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김영근 이사장을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11회 MBC 금산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학생들이 참가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합동훈련과 지도자 세미나, 지도자 파견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태권도의 본고장인 대한민국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영근 MBC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 이사장은 "바기오국제학교가 태권도를 교기로 채택해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중심으로 양국이 문화·교육·스포츠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측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학생 선수단의 국제대회 참가뿐 아니라 합동훈련, 지도자 연수, 상호 방문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며 태권도를 통한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제11회 MBC 금산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국내외 태권도인들이 함께하는 국제 스포츠 축제로, 지난해에는 31개국 2,6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중부권을 대표하는 국제 태권도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 역시 세계 각국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것은 물론, 문화교류와 우정을 나누는 글로벌 태권도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며, 충청남도와 금산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세계 태권도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좌측에서 첫번째 미셀리 이사장과 김영근 조직위원회 이사장(사진=조직위원회)
사진 좌측에서 첫번째 미셀리 이사장과 김영근 조직위원회 이사장(사진=조직위원회)
미셀리 이사장 방문 기념 촬영(사진=조직위원회)
미셀리 이사장 방문 기념 촬영(사진=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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