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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석배] 이리고, 남양주U18 돌풍 꺾고 홈팀 자존심 지켜...경신고, 평택진위FC 등 8강 대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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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강자 이리고는 대야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2026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 16강전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U18를 3-1로 돌풍을 잠재우고 8강전에 진출 확정 후 자축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호남권 강자 이리고는 대야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2026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 16강전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U18를 3-1로 돌풍을 잠재우고 8강전에 진출 확정 후 자축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군산=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 호남권 강자 이리고등학교축구부가 금석배 돌풍의 주역 남양주시민축구단U18를 꺾고 홈팀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

이리고는 대야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2026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 16강전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U18를 3-1로 돌풍을 잠재우고 8강전에 진출했다.

이리고는 16강전에 앞서 열린 9조 예선 풀리그에서 경희FCU8(2-2무), 의왕시축구협회U18(2-1승), 여의도고(2-0승) 2승 1무(승점 7점)을 거둬 조1위로 16강전에 직행했다.

호남권 강자 이리고 캡틴 윤대건이 대야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2026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 16강전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U18를 상대로 전반 12분 선취골을 터트리고 기뻐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호남권 강자 이리고 캡틴 윤대건이 대야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2026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 16강전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U18를 상대로 전반 12분 선취골을 터트리고 기뻐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이리고 16강 상대는 2승 1패(승점 6점)으로 2조 2위로 본선행을 올라 24강전에서 청주대성고을 승부차기 접전 끝에 합류한 남양주시민축구단과 맞붙었다.

이리고는 16강전 초반부터 특유의 파워풀한 강한 압박과 정교한 빌드업으로 경기를 주도하며 전반 12분 캡틴 윤대건의 감각적인 슈팅으로 선취골을 터트리며 앞섰다.

윤대건의 선취골로 기세가 오른 이리고는 전반 20분 유지혁의 골로 격자를 벌였고, 33분에는 상대 수비가 골키퍼에게 내준 공을 고도의 집중력으로 마무리하며 승기를 굳혔다.

호남권 강자 이리고 유지혁이 대야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2026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 16강전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U18를 상대로 전반 20분 추가골을 터트리고 기뻐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호남권 강자 이리고 유지혁이 대야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2026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 16강전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U18를 상대로 전반 20분 추가골을 터트리고 기뻐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창단 3년 만에 금석배에서만 2년 연속 16강에 진출한 돌풍의 주역 남양주시민축구단U18는 후반 시작과 함께 김동욱, 이윤재, 최규환을 투입하며 후반 초반 분위기를 가져오며 본격적인 추격에 나섰다.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간 남양주시민축구단U18는 후반 36분 김세민과 교체로 들어간 오케케 빅토가 만회골을 터트리는 등 후반 추가시간 3분여까지 강한 기세를 올렸지만, 승부를 뒤집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승부는 이리고가 3-1 승리로 마쳤다.

의정부G스포츠클럽U18 선수단이 대야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2026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 16강전에서 서해고 승부차기 끝에 8강 진출 확정 후 자축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의정부G스포츠클럽U18 선수단이 대야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2026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 16강전에서 서해고 승부차기 끝에 8강 진출 확정 후 자축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경기 후 장상원 감독은 "아이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고 전북 고등축구 마지막 자존심이라는 강한 목적의식을 갖고 열심히 뛰어줘 이룬 값진 8강행"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장상원 감독은 "어느 정도 대진 운도 따랐지만, 이번 대회를 앞두고 팀이 하나로 뭉쳐 최선을 다해 세밀하게 준비한 플레이들에 아이들이 큰 자신감을 갖고 각자의 위치에서 잘 소화하고 있어 계속해 좋은 결실을 맺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리고는 오는 19일 보인고와 8강전에서 맞붙는다. 이에 장상원 감독은 "보인고가 우리보다는 분명 좋은 팀"이라면서도 "대회 전에 대학팀들과 연습 경기를 통해 우리 팀만의 충분한 경쟁력과 저력을 갖춰왔다고 생각하기에 좋은 경기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다부진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우리 팀이 더 높은 무대에 오르기 위해서라도, 전북 고등축구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보인고는 반드시 꺾고 이리고의 호남권 강자의 진면목을 알리고 싶다"고 거듭 강조했다.

남양주시민축구단U18 돌풍을 잠재우고 금석배 8강에 오른 이리고 장상원 감독 모습(사진=김병용 기자)
남양주시민축구단U18 돌풍을 잠재우고 금석배 8강에 오른 이리고 장상원 감독 모습(사진=김병용 기자)

한편, 금석배 다른 16강전에서는 경신고가 경희U18과 승부차기 끝에 역전승을 거뒀으며, 의정부G스포츠클럽U18과 세종미래U18도 승부차기 승을 거두며 8강전에 진출했다.

또한, 강력한 우승 후보들의 금빛 질주도 순항을 이어갔다. 평택진위U18, 보인고도 철성고, 천안축구센터U18를 각각 이겼으며, 수원공고, 동대부고도 8강행에 확정했다.

[2026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 16강전 결과]

경신고1(4pso1)경희fc, 의정부G스포츠클럽1(3pso2)1서해고, 세종미래FC2(8pso7)안양공고, 용호고1-2수원공고, 평택진위FC8-0철성고, 정읍신태인축구센터2-7동대부고, 보인고3-1천안축구센터, 이리고3-1남양주시민축구단.

[2026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 8강전 일정]

경신고vs의정부G스포츠클럽(월명종합경기장), 세종미래FCvs수원공고(대야국민체육센터 이상 10시 30분). 평택진위FCvs동대부고(월명종합경기장), 보인고vs이리고(대야국민체육센터 이상 12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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