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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롯데, 경기장 외부 화재로 경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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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위즈파크가 외부에서 발생한 화재 연기로 뒤덮여 있다. /신희재 기자
수원 KT위즈파크가 외부에서 발생한 화재 연기로 뒤덮여 있다. /신희재 기자

| 수원=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프로야구에서 외부 화재로 경기가 10분 이상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는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리그 주중 3연전 2번째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경기는 6-1로 롯데가 앞선 7회 초 도중 1루 관중석 뒤편에서 발생한 연기로 갑작스럽게 중단됐다.

이로 인해 그라운드에 머물던 선수들은 더그아웃으로 이동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했다. 연기가 뒤덮인 관중석에 앉은 관중들도 대피에 나섰다.

KT는 경기장 외부 쓰레기장 화재로 연기가 발생한 점을 알린 후 "화재 진화는 완료됐다. 경기장 내 연기가 빠지는 대로 경기를 속행하겠다"고 안내했다.

수원 KT위즈파크에서는 2023년 경기장 근처 근린생활시설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경기가 중단된 적이 있다. 당시 화재로 다친 사람이나 대피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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