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원=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4번타자 나승엽(24)이 1군 2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나승엽은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 경기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6회 초 쐐기 투런포를 작렬했다. 롯데는 6회 초현재 6-1로 크게 앞서고 있다.
2회 내야 뜬공, 3회 병살타를 친 나승엽은 3번째 타석에서 다른 결과를 냈다. 그는 팀이 2-1로 앞선 6회 1사 1루 볼카운트 1-0에서케일럽 보쉴리의 3구째 커브를 휘둘러 우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비거리 129.8m 초대형 2점 홈런을 작렬했다.
2021년 롯데에 입단한 나승엽은 프로 통산 18홈런을 기록한 차세대 기대주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롯데의 주전 1루수로 낙점됐지만, 지난 2월 대만 전지훈련 도중 도박장 출입으로 3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그는 전날 KT전을 통해 복귀전을 치른 후 2경기 만에 시즌 1호 홈런을 신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