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 3월 11일 오후 5시 함양FCU18 vs 거창FCU18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6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경남 각 부 권역별 리그 시즌이 시작된다.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6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에는 고등부 13개팀, 중등부(고학년)16개팀 중등부(저학년)17개팀, 초등부는 26개팀(동부14팀), (서부12팀) 등 총 56개팀이 출전한다. 이는 경기, 서울에 이어 전국 3번째 규모이다.
8개월 긴 레이스 동안 총 383경기를 소화하는 이번 초중고 리그에서 초등부는 작년과 동일하게 동부, 서부지역으로 나뉘어 동부지역은 양산디자인물금공원, 서부지역은 고성스포츠파크에서 자웅을 겨룬다.
또한, 중등부는 창녕스포츠파크에서 16개팀이 1라운드씩 한 팀당 15게임씩 진행하며, 올해 시즌부터 저학년 리그를 신설하여 그동안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1, 2학년들에게 경기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고등부는 대학 입시 일정과의 연계를 고려하여 3월 11일을 개막일로 정하였으며, 작년과 달리 A그룹과 B그룹으로 나누어 리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후 각 그룹별 리그 종료 후 순위결정전을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이에 경남축구협회는 고등부 선수들의 과도한 경기 일정 부담을 고려하여 리그 방식을 새롭게 편성하였으며, 이에 따라 경기 수가 일부 감소했다. 이를 통해 고등부 팀들이 충분한 휴식 시간을 확보하고, 학기 중 개최되는 전국대회를 보다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축구협회 백찬문 회장은 "경남 초중고 축구 리그는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전문 선수의 가장 대표적인 대회"라며 "빈틈없는 리그 준비로 8개월간의 대장정이 잘 이끌어 나가겠다. 언제든지 리그를 관람할 수 있으니 올 한해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