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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폭행 혐의'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 검찰에 약식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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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의 김종민(52) 감독이 약식 기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2부(조은수 부장검사)는 지난달 27일 폭행 및 명예훼손 혐의로 김 감독을 약식기소했다.약식기소는 검찰이 피의자를 정식 재판에 넘기지 않고 서면 심리만으로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다.

김종민 감독은 2024년 말부터지난해 초까지 경북 김천 소재 구단 숙소 감독실 등에서 같은 팀 A 코치에게 리모컨을 던지고 목 부위를 밀친 혐의를 받는다. 김 감독과 A코치는 외국인 선수 니콜로바의 기량 문제를 두고 언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민 감독은 지난해 4월 경찰 피소 사실이 알려지자 기자회견을 열고 A 코치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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