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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FC, 파주와 난타전 끝에 3-2 역전승으로 시즌 첫 승 ...1호골 주인공은 김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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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선수단이 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주 프런티어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포효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충남아산FC 선수단이 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주 프런티어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포효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아산=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 준비된 지도자 충남아산FC 임관식 감독이 데뷔전에서 2020년 재창단 후 첫 홈경기 승리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충남아산FC 제4대 사령탑으로 취임한 임관식 감독이 이끄는 충남아산FC는 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주 프런티어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첫 승을 신고했다. 이로써 충남아산FC는 승점 3점을 챙기며 올해 리그 시즌을 4위로 출발했다. 그리고 신생팀 파주 프런티어FC는 이준석이 터트린 팀 1호골로 성남FC에 골득실차가 뒤져 순위 9위에 위치했다.

충남아산FC 베스트 선수들이 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주 프런티어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 홈 개막전에 앞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성완 충남축구협회장 등 내빈들과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충남아산FC 베스트 선수들이 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주 프런티어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 홈 개막전에 앞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성완 충남축구협회장 등 내빈들과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충남아산FC 임관식 감독은 이날 홈 개막전에서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김혜성과 은고이가 투톱으로, 데니손, 손준호, 김영남, 김정현으로 중원을 구성했다. 포백으로는 김주성, 최희원, 막스, 박종민이 포진했고 골문은 신송훈이 지켰다.

신생팀 파주 프런티어FC 제라드 감독은 구당 창단 첫 공식 경기를 5-4-1 전술로 맞섰다. 바우텔슨이 원톱으로 최전방에 위치했으며 2선에는 이준석, 루크, 최밤경, 이대광이 포진했다. 파이브백에는 김현태, 김민호, 노승익, 홍정운, 김민성으로 구성했으며 김민성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파주 프런티어FC 이준석이 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0분 팀 1호골을 터트리고 기뻐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파주 프런티어FC 이준석이 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0분 팀 1호골을 터트리고 기뻐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안재훈 주심의 휘슬로 시작된 전반 10분 만에 파주 이준석이 첫 유효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경기 주도권을 가져간 파주는 13분 김현태와 14분 이대광까지 연이어 강한 슈팅으로 아산 골문을 위협했다.

계속 좋은 찬스를 연출하던 파주가 결국 먼저 웃었다. 14분 아산의 수비 블록을 허물고 아산 페널티 박스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아산 신송훈의 선방에 막혔으나, 완벽히 잡지는 못한 채 다시 흐른 세컨볼을 중앙으로 쇄도한 이준석이 왼발 슛으로 밀어 넣었다.

팽팽한 '0'의 균형이 깨진 치열한 중원 싸움 속에서 파주 김민성과 루크가 4분 사이에 경고 한 장씩을 받았다.

충남아산FC 김해성이 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45분 헤더 동점골로 팀 1호골을 터트리고 기뻐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충남아산FC 김해성이 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45분 헤더 동점골로 팀 1호골을 터트리고 기뻐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이에 아산 임관식 감독이 먼저 변화를 시도했다. 전반 41분 김정현을 불러들이고 게임메이커 한교원을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다. 한교원 투입으로 공격력이 살아난 아산은 전반 종료시간 기어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좌측면을 허물고 손준호가 문전으로 올린 날카로운 크로스를 아크 부근에서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던 김혜성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1-1로 전반전을 마쳤다.

파주 제라드 감독도 팀 창단 후 공식 경기 첫 교체 주인공으로 바우델손을 빼고 이제호을 투입하며 공격의 변화를 단행했다. 후반 시작 3분 만에 팀 시즌 1호골 주인공 아산 김혜성이 1호 멀티골에도 도전했지만, 파주 김민승에게 막혔다.

충남아산FC 김주성이 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12분 역전골을 터트리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충남아산FC 김주성이 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12분 역전골을 터트리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아산이 계속해 좋은 흐름을 쥐고 공세의 수위를 높였고 마침내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12분 측면에서 데니손과 호흡을 맞춰 파주 수비를 흔들던 김주성이 파주 문전에서 날린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역전에 성공한 아산은 계속해 공격의 고삐를 당겼고 후반 25분 더 달아났다. 파주 문전으로 치고 들어가던 박시후가 아크 부근에서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파주 수비를 굴절되었다. 이때 아산 선수들은 안재훈 주심에게 팔 등에 맞았다고 어필하는 과정에서 VAR 심판들과 소통한 안재훈 주심은 비디오 판독 끝에 파주 노승익 핸드볼 반칙을 선언했다. 이에 오늘 생일 맞은 은고이가 침착하게 자신의 생일 축하포을 터트렸다.

충남아산FC 은고이가 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25분 팀 세 번째 PK골을 넣고 하트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충남아산FC 은고이가 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25분 팀 세 번째 PK골을 넣고 하트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2골을 뒤진 파주 제라드 감독은 후반 25분 이택근과 유재준을 넣어 반격을 도모했다. 이는 적중했다. 사이드백 김민성이 아산 진영 깊숙이 오버래핑 후 낮고 날카로운 크로스로 중앙으로 올렸다. 이에 문전으로 쇄도하던 이재호가 슬라이딩 논스톱 슛을 시도했지만, 수비 몸을 맞고 굴절되었다. 혼전 상황 중에 이대광이 고도의 집중력으로 마무리했다.

추격골에 성공한 제라드 감독은 박수민까지 출격 시켜 승점 1점이라도 챙기려 승부수를 던졌다. 이에 한 점으로 쫓긴 아산도 후반 40분 막스의 슈팅으로 반격에 나섰다. 그리고 아산 임관식 감독은 월리엄, 최지원을 투입하며 리드를 안정적으로 지키려 노력했다.

후반 시간 8분까지 파주의 거센 반격은 강했다. 후반 추가시간 제라드 감독 마지막 카드로 그라운드 밟은 박수민이 연이어 매서운 슈팅으로 골문을 위협했지만, 아산의 단단한 수비 블록을 뚫지는 못했다. 결국, 아산이 3-2로 역전승으로 시즌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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