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한최가온(18)이 16일 고국 땅을 밟았다.
최가온은 앞서 13일 이탈리아 리비뇨에서 펼쳐진대회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극적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최가온은 취재진과 귀국 인터뷰에서"어제까지 밀라노에 있어서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한국에) 들어와서 맞이해주시니 더 실감 나고 행복하다"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이어"이렇게 많이 공항에와주실 줄 몰라서 당황스럽고 부끄럽다. 그만큼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먹고 싶은 음식과 관련해"할머니가 해주시는 육전,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와 마라탕을먹고 싶다"고 말하며 여고생다운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현지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을 만난 일화도 떠올렸다. 최가온은 "쇼트트랙 경기를 관전했는데 너무 멋있어서 만나보고 싶다고 했더니만날 기회가 생겼다. 멋있다는 얘기를 서로 계속했다"고 회상했다.
최가온은 병원에 가 무릎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는 "가족들과 축하 파티를 하고친구들과 파자마 파티도잡혀 있다"고 향후 일정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