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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골의 막강 닥공' 전북현대U18, 천안제일고 꺾고 2년 만에 문화체육관광장관배 정상 탈환...통산 세 번째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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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U18 전주영생고 선수단이 11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문촤체육관광장관배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시상식 후 우승세리머니로 자축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전북현대U18 전주영생고 선수단이 11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문촤체육관광장관배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시상식 후 우승세리머니로 자축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고성=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 2025시즌 '더블 우승'(2관왕)을 달성한 한국 축구 대표적인 최강자 전북현대모터스FC의 유스팀인 U-18 전주영생고 축구도 확연한 차별화된 수준 높은 기량과 전력을 연출하며 고등축구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전북현대U18은 제48회 문화체육관광장관배 전국고등축구대회 천안제일고와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전력으로 장시우-김범주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009년 전북현대U-18팀으로 창단해 2011년 제37회 대회에서 전국대회 첫 우승 트로피을 들어 올린 후 2024년 46회 대회에 이어 통산 세 번째 별을 새겼다.

전북현대U18 전주영생고 선수단이 11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문촤체육관광장관배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시상식 후 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 구단관계자, 학부형들과 기념 촬영에 임하고,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전북현대U18 전주영생고 선수단이 11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문촤체육관광장관배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시상식 후 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 구단관계자, 학부형들과 기념 촬영에 임하고,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전북현대U18는 10일 고성군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전반 2분 만에 득점왕 김범주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던 전북현대U18는 결승전 분위기을 죄우할 위기도 맞았다. 결승전 전 이광현 감독은 본지와 사전 인터뷰에서 선취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천안제일고가 예선전 용인태성U18전에서 두 골을 내준 것을 제외하면 16강부터 4강전까지 본선전에서 무실점을 기록한 천안제일고의 철벽 수비의 단단함을 경계와 우려했던 점이다.

전북현대U18 전주영생고 장시우가 11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문촤체육관광장관배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천안제일고와 결승전 전반 6분에 선취골을 터트리고 기뻐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전북현대U18 전주영생고 장시우가 11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문촤체육관광장관배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천안제일고와 결승전 전반 6분에 선취골을 터트리고 기뻐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위기에서 벗어난 전북련대U18은 특출한 개인 기량을 바탕으로 파괴적인 공격력을 펼쳐 전반 6분에 선취골을 뽑아냈다. 윙포드로 출전한 김범주가 측면을 허문 후 중앙으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장시우가 통쾌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일격을 맞은 천안제일고도 곧바로 반격에 나서 좋은 반격을 창출했다. 실점을 내준 후 재개된 킥오프에서 전방으로 깊게 연결된 공을 강민준이 헤더를 시도했지만, 노상연 골키퍼의 뛰어난 반사신경으로 막아냈다.

전북현대U18 전주영생고 노상연이 11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문촤체육관광장관배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천안제일고와 결승전에서 눈부신 선방을 펼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전북현대U18 전주영생고 노상연이 11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문촤체육관광장관배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천안제일고와 결승전에서 눈부신 선방을 펼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노상연 골키퍼의 빛난 선방으로 위기를 넘긴 전북현대U18은 본격적인 공격 본능으로 천안제일고를 몰아 붙였다. 전반 12분 구교빈이 천안제일고 문전 아크 부근에서 날린 회심의 중거리포가, 4분 뒤 장시우도 슛도 천안제일고 수문장 이재서 손 끝에 걸렸다.

전북현대U18의 매서운 공격은 결국 추가골에 성공했다. 전반 22분 측면에서 골을 연결받은 캡틴 노연우가 패널티 박스 내로 치고 들어가던 중 피케이를 유도했다. 이에 김범주가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총 12골의 물오른 화력을 선보이며 대회 득점왕을 굳혔다.

전북현대U18 전주영생고 김범주가 11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문촤체육관광장관배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천안제일고와 결승전 전반 22분에 추가골을 터트리고 기뻐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전북현대U18 전주영생고 김범주가 11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문촤체육관광장관배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천안제일고와 결승전 전반 22분에 추가골을 터트리고 기뻐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두 골의 격차을 벌인 전북현대U18는 매서운 닥공의 기세를 올렸다. 이에 천안제일고도 순순히 물러시지 않고 반격에 나섰다.

전북현대U18 수문장 노상연의 기막힌 선방으로 천안제일고 추격의 예봉을 번번이 잠재웠다. 전반 추가시간 최창협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막아내 전반전을 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전북현대U18의 좋은 흐름을 지속되었다. 두 팀 수문장들의 맞대결도 치열했다. 노현준이 천안제일고 왼쪽 측면을 완벽히 무너뜨린 후 중앙으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연결했다. 중앙으로 쇄도하던 김범주가 몸을 날리며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재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북현대U18 전주영생고 구교빈이 11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문촤체육관광장관배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천안제일고와 결승전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전북현대U18 전주영생고 구교빈이 11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문촤체육관광장관배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천안제일고와 결승전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2분 뒤에도 구교빈이 연결한 공을 노현준이 헤더로 골문을 노렸지만, 다시 이재서 손끝을 걸려 나온 세컨볼을 교체로 들어간 이서율이 강력한 슛을 시도했다. 이 공은 골대를 넘어갔다.

이에 질세라 전북현대U18 수문장 노상연의 신들린 선방도 돋보였다. 후반 15분 홍진우의 강력한 슈팅을 동물적인 반사신경으로 막아내 경기장은 환호와 탄식이 교차되었다.

전북현대U18는 계속해 천안제일고 골문을 노렸다. 후반 16분 득점왕 김범주가 하프라인 근처에서부터 폭발적인 드리블로 골문까지 치고들어와 날린 회심의 슈팅을 시작으로 노현준의 슛도, 박도현의 터닝 슈팅 찬스에도 더는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아 전북현대U18이 천안제일고를 2-0 승리로 종료되었다.

득점왕 전북현대U18 전주영생고 김범주가 11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문촤체육관광장관배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천안제일고와 결승전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문을 노리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득점왕 전북현대U18 전주영생고 김범주가 11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문촤체육관광장관배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천안제일고와 결승전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문을 노리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2024년에 이어 2년 만에 최정상을 차지한 전북현대U18은 시상식에서도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팀 주장 노연우가 대회 MVP 영예를안은 가운데 12골을 터트린 김범주가 득점왕에 등극했다.

또한, 눈부신 선방쇼를 펼친 노상연이 GK상을, 아산U18과 16강전 멀티골 등 3골을 넣은 노현준이 공격상을, 2학년임에도 수비형 미드필더로 맹활약한 한승민이 베스트영플레이어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사령탑 4년 차에 이 대회에서만 두 번의 우승을 이끈 이광현 감독과 전광환 코치가 최우수지도자상 수상으로 탁월한 지도 역량을 다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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