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2026시즌을 이끌 제11대 사령탑으로 배성재 감독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남은 "배성재 감독은 국내외 무대를 넘나들며 지도력과 전술 역량을 쌓아온 지도자"라고 소개하며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팀 변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배 감독은 지난 2002년 대전 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용인시민축구단 등에서 경력을 이어갔다.
선수 은퇴 후엔 태국으로 건너가 탄야부리 유나이티드, 아쌈찬 톤부리, 방콕FC 등을 거치면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배 감독은 국내 복귀 후 지난 2022년 고양KH FC(해체)의 창단 첫 시즌 K4리그 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지난해엔 K리그2 충남아산FC 수석코치로 팀의 승강 플레이오프(PO) 진출에 기여했고, 정식 사령탑을 맡기도 했다.
배 감독은 "경남 감독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돼 큰 책임감과 각오를 느낀다. 구단이 가진 역사와 열정 그리고 팬 여러분의 기대를 잘 알고 있다. 앞으로 팀의 기준과 방향을 분명히 세우고, 선수 개개인의 성장과 팀의 승리가 함께 가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배 감독은 코칭스태프 인선과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한 뒤 오는 10일 1차 소집 진행 후 내달 해외 전지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