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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지쓰, 덴소 꺾고 여자농구 박신자컵 2연패... KB는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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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쓰 레드웨이브의 마에자와 미오. /WKBL 제공
후지쓰 레드웨이브의 마에자와 미오. /WKBL 제공

|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일본 후지쓰 레드웨이브가 2025 BNK금융 박신자컵에서 덴소 아이리스를 꺾고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후지쓰는 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펼쳐진대회 결승전에서 덴소를 79-65로 제압했다. 승리 주역은베테랑 가드 마에자와 미오였다. 그는18득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물론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힌후지모토 아키도 15득점과 6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대회 결승전은 2년 연속으로 일본 W리그 팀들 간 대결로 꾸려졌다. '디펜딩 챔피언' 후지쓰는 올해 낙승을 거두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덴소는 다카다 마키가 15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대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국내 여자프로농구 팀인 청주 KB는 대회 3위 결정전에서 스페인 카사데몬트 사라고사에 78-83으로 져4위에 그쳤다. 강이슬이 3점슛 7개를 포함해26득점을 퍼부었고허예은, 나윤정도 각각 16득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아쉬움을 남겼다.

다만 강이슬은 대회 최다득점상을 수상했다. 그는 대회 기간 6경기에 출전해 146득점을 올렸다. 경기당 24.33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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