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플 시세가 급락하고 있다.
5일 오전 6시 31분 기준 리플 XRP 가격은 8.71% 하락한 3301원에 거래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게다가 차기 SEC 위원장을 놓고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밤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갖고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한때 비트코인 기준 33%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솔라나, 이더리움도 하락했다.
같은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 출범하는 2기 행정부의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 친(親)가상화폐 성향의 폴 앳킨스 전 SEC 위원을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 소셜을 통해 앳킨스에 대해 "상식적 규제를 위한 검증될 리더"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탄탄한 경제 성장과 투자자의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며 "우리 경제를 세계 최고로 만드는 데 필요한 자본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자본 시장과 탄탄한 경제 성장의 약속을 신봉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리플 최고법률책임자(CLO) 스튜어트 알데로티(Stuart Alderoty)가 X를 통해 "차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직을 수락한 폴 앳킨스, 친암호화폐 성향의 마크 우예다 및 헤스터 피어스 SEC 위원의 삼두정치는 SEC의 상식을 되살릴 뿐만 아니라 투자자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일부 전문가들은 리플 상승세를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약 65% 이상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4.21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