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20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돌아온 그룹 씨야(SeeYa)의 남규리가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최다니엘, 남규리, 안지영, 범규가 출연하는 '만나서 안광입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남규리는 과거 '여인의 향기', '사랑의 인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던 씨야가 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당시 상황과 멤버들과 다시 하나가 되기까지의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특히 남규리는 15년 만에 준비 중인 정규 앨범의 신곡을 '라디오스타'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그는 재결합 후 멤버들과 녹음실에서 호흡을 맞추던 순간을 떠올리다 복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보여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남규리는 현재 '씨야 주식회사'의 대표로서 팀을 직접 이끌고 있다는 근황도 전한다. 멤버 이보람과 김연지에게 부여된 직급을 언급하며, 앨범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규리의 엉뚱하고 강인한 반전 매력도 확인할 수 있다. 과거 철권 세계 챔피언 '무릎'을 꺾어 화제가 됐던 그는 최근 다시 성사된 리매치 결과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한 아침부터 삼겹살을 즐기는 남다른 식성과 함께 삼겹살을 향한 애정을 담아 직접 만든 컨트리풍 자작곡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남규리는 노메이크업으로 첫 음악방송에 출연했던 씨야 데뷔 초 비하인드 스토리와 팬들의 사랑으로 탄생한 '인형춤'을 직접 재현하며 추억을 소환한다.
20년 만에 다시 뭉친 씨야의 감동적인 재결합 이야기와 남규리의 다채로운 활약은 6일 밤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