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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덫' 장서희, 후임 이사 자리 놓고 음모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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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덫 등장인물 몇부작 / KBS 제공
욕망의 덫 등장인물 몇부작 / KBS 제공

장서희가 또 다른 음모를 계획한다.

2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연출 이대경, 정광수/ 극본 구지원/ 제작 스튜디오 봄, 밤부네트워크) 18회에서는 각자의 욕망을 쫓아 움직이는 주미란(장서희 분)과 고은설(전혜원 분)의 치열한 수 싸움이 그려진다.

앞서 '청마그룹' 입성에 성공한 고은설은 박희정(서유정 분) 죽음과 관련된 단서를 찾아 나서며 진실에 다가가기 시작했다. 가짜 목격자 이정태(안홍진 분)를 태웠던 회사 법인차량에 주목한 고은설은 당시 차량을 이용할 수 있었던 인물들을 하나씩 좁혀가며 사건의 실마리를 추적했고, 이 과정에서 강해라에게 들킬 뻔했지만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고은설이 단서를 찾다 잃어버린 목걸이가 차석진(설정환 분) 손에 넘어가며 새로운 변수가 발생했다. 차석진은 고은설의 수상쩍은 행동을 추궁했고, 단둘이 함께 있는 모습을 강해라가 우연히 목격하면서 세 사람 사이에 일촉즉발 긴장감이 감돌았다.

방송에서는 고은설을 향한 강해라의 견제가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고은설을 끊임없이 자극해온 강해라는 차석진과 가까이 있는 고은설의 모습을 목격한 뒤 감정을 숨기지 못한 채 날 선 눈빛을 드러낸다. 고은설을 향한 질투가 분노로 번진 만큼 강해라가 또 어떤 행동에 나설지, 고은설과 차석진이 이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고은설은 강해라의 집중 견제에도 추적을 멈추지 않는다. 고은설은 한밤중 회사에 홀로 남아 노트북을 들여다보며 차량을 이용한 사람을 찾아내기 위해 은밀하게 움직인다. 과연 고은설은 주미란과 '청마그룹' 사이에 숨겨진 연결고리를 밝혀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차석진은 고은설이 자신에게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것을 감지하며 의문을 품는다. 고은설을 향한 차석진의 예리한 촉이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두 사람 사이의 아슬아슬한 기류에도 흥미가 더해진다.

여기에 주미란은 욕망을 이루기 위한 또 다른 계획을 꾸민다. '청마그룹' 후임 이사 선임을 앞두고 오롯이 자신의 편에 설 수 있는 인물을 끌어들이기 위해 움직인다. 고은설의 일거수일투족을 예의주시하는 것은 물론, 그의 작전을 미리 간파하고 행동에 나선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 김정선(윤해영 분)까지 뜻대로 조종하며 심리적으로 지배해온 주미란이 이번에도 치밀하게 판을 설계해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지 본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KBS2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은 2일 저녁 7시 50분 1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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