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한스경제 신홍관 기자 |조선대학교 미술관 김보현&실비아올드 전시관이 9월 10일 기획전 '인간이라는 종이 머무는 보편적 순간 : 그럴듯하게, 사진으로 벽을 허물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대 미술관 후원으로 올해 글로컬 대학교 비엔날레 기간에 맞춰열린다.
◆ 사진으로 보는 인간의 보편적 순간
전시는 세 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첫 번째 파트는 화산섬 제주와 남해 해녀를 통해 생태 중심의 예술적 시선을 조명한다. 두 번째 파트는 국내와 동유럽을 여행하며 기록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단순한 풍경 재현을 넘어 각 지역의 역사와 정신적 유산을 담았다. 세 번째 파트는 환경과 평화, 공간과 사물의 존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국내외 작가들의 회화적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로는 이수철 작가가 건축의 잔상을 다루며, 라인석 작가가 애플리케이션과 AI를 활용한 이미지의 반란 등을 전시한다.
◆ 예술가들의 포토그래피 여정
김일태 조선대학교 미술관장은 이번 전시가 제주에서 시작해 한반도를 거쳐 미주와 유럽에 이르는 예술가들의 여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 관장은 사진과 회화의 경계, 지방 전시의 현실적 고민을 광주에서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이영희 예술 감독은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크로아티아 등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해 자연 보호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전했다.
전시 개막 하루 전날9일 오후 6시 30분에는 광주 포도책방에서 하춘근 작가의 북 콘서트 '첫 경험, 해보셨나요'가 열린다. 전시는 프리오픈 형식으로 조선대학교 본관 1층 김보현&실비아올드 미술관에서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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